• 최종편집 2024-03-28(목)
 
Resized_20181101_185227_632.jpg
 
양승조 충남지사는 내년 3.1운동 100주년 정부기념식을 독립기념관이 위치한 충남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1일 예산군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워크숍에서 “충남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3.1운동과 독립투쟁의 성지로,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충남에서 3.1운동의 민족적 단결을 되살려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0주년을 맞이하는 3.1평화운동의 정신은 민족의 숙원인 한반도 통일을 위한 남북공동의 인식과 실천을 높이며, 사회적 위기를 극복할 힘을 모으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진정한 의미의 광복을 위한 새로운 가치와 동력을 220만 도민과 함께 준비해 나아가겠다”며 “내년 3.1운동 100주년 정부기념식이 독립기념관이 있는 3.1운동의 성지 충남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3.1운동 100주년 정부기념식 충남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