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예산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줄었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관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명(81%)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명에 비하면 9명이 감소한 수치다.

경찰서는 그동안 예산군과 함께 관내 국도, 지방도 및 군도에 이동식 과속카메라 단속부스 20개소, 교통안전 모형순찰차 2개소, 장방형 싸이키 조명 30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이륜차 안전모·안전벨트 미착용 등 단속과 함께 주·야간 불시 음주운전을 단속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사망자수가 24명 중 12명(50%)으로 절반을 자치함에 따라 노인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야광 태클’을 전달하고, 도로변을 보행하는 노인을 상대로 목적지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를 펴고 있다.

김장호 서장은 “앞으로도 예산 주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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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역 교통사망사고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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