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가 내포신도시에 터를 잡는다.

광역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광역단위의 설치 기관으로 현재 충남 시‧군에 있는 장애인콜센터의 콜센터 기능을 통합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예산·홍성 지역 1~2급 장애인들은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보다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장애인콜택시의 광역화에 따라 충남 도내 지역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다음달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8~9월 시범운영을 통해 10월초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를 본격 개소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관내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내포신도시에 광역이동지원 센터가 확정돼 다행”이라며 “향후 센터 개소까지 최대한 협조해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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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 내포신도시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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