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예산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도심도로 살수차 운영.jpg
 
예산군은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에 대응키 위해 시가지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긴급조치로, 도로노면 살수작업은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예산역, 시장, 버스터미널, 신례원역, 내포신도시 등 주민의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 중심으로 16톤 규모의 살수차 3대를 가동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대기오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살수차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연일 계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미세먼지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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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극성에 살수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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