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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실 미세먼지 걱정 ‘뚝’
- 충남도내 학생들이 미세먼지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공기청정기 보급을 모두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공·사립 전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보급한 것은 충남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스탠드형 공기청정기를 도내 14개 교육청별로 최저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3년간 임대형식으로 보급했으며 총 141억 8435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최저가 공개입찰 방식을 적용해 조달청에 등록된 임차가격으로 임대할 때보다 약 9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필터교체 등 사후 관리도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청은 또 도내 학교에 천장형 공기청정기와 기계식 환기장치(내부공기 외부배출)를 추가 설치해 교실내부 공기 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스탠드형 공기청정기 보급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기의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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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실 미세먼지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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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특수학교 설립 설명회 ‘파행’
- 덕산고등학교 터에 내포특수학교 설립을 골자로 한 사업설명회가 진행됐으나 주민반발로 파행을 빚었다. 사업주체인 교육당국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교감하기보다는 특수학교 건립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장애인단체 및 학부모들이 포진돼 주민들을 설득하는 등 대리전 양상으로 변질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23일 충남교육청 회의실에서 덕산·봉산 주민, 교육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내포특수학교 설립 추진 설명회’에서는 특수학교 설립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섞인 목소리에 장애인단체·학부모들이 맞서 반박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설명회 자리에서 “특수학교를 혐오시설이라 칭하는 건 무리지만 주민들 입장에선 지가에 악영향을 미칠 시설이 왜 들어와야 하느냐는 하소연들이 많다. 학교 주위에 독거노인들도 많은데 자칫 범죄가 발생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크다”는 등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개진될 때마다 장애인단체 및 학부모들이 발끈하고 나서 반박설명을 펴기를 반복했다. 주민들은 장애인단체·학부모들의 개입으로 교육청 측과의 소통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향후 주민들만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다시 개최하라고 주문한 뒤 일제히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날 봉산지역 한 주민은 “설명회에 참석한 인원이 대략 70여명인데 순수한 지역주민은 10여명에 불과했다”며 “설명회를 하려면 주민들을 따로 분리해 진행해야지 장애인단체와 학부모를 면전에 두고 특수학교 설립에 따른 주민들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 이런 방식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선 안된다”고 교육당국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이 태풍이 들이닥칠 비상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설명회를 연기했어야 했다. 설명회 참석을 하고 싶어도 못 온 분들이 상당수”라며 “교육행정은 아직도 주민들에 대한 배려는 뒷전인 채 권위적인 티를 벗지 못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특수학교는 장애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은 물론 일상생활 자립 등 성공적 지역사회 전환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며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을 드리면 이해해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조만간 주민들과 소통을 갖기 위해 따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포 특수학교는 덕산고등학교가 내포로 이전하고 남겨지는 부지에 241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2677㎡ 규모로 건립된다. 학급규모는 영아·유·초등·중등·고등·전공과정 28학급이며, 정원은 178명이다. 2021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특수학교는 지적, 자폐, 지체, 시각, 청각장애 등 각 장애영역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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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특수학교 설립 설명회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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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고3 수험생 격려문 발송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지난 7일 대입수능 100일을 앞두고 도내 고3 수험생에게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 교육감은 격려문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깊이 격려한다”며 “주어진 100일간의 시간동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급한 계획보다는 건강관리, 학습량, 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정시모집, 지원 대학과 지원 전략, 제출 서류에 대한 정밀 분석 등 100일 계획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해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염원한다”며 “특히 수능 준비와 수시모집 전형, 학교생활 등에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조언했다. 김 교육감은 수험생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살펴주고 가르쳐 주심에 감사한다"며 “남은 100일 동안에도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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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고3 수험생 격려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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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개관 100일 방문객 13만명 돌파
- 충남도서관이 개관 100일 만에 방문객 13만 2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4월 25일 개관 이후 하루 평균 1300여명의 방문객과 강당 등 문화교육동 이용자 8800여명을 합산한 수치다. 특히 개관 100일째인 이달 2일에는 개관 이후 1일 최다인 3170명이 충남도서관을 방문했다. 이 기간 충남도서관의 도서 대출권수는 8만 3000권, 회원가입은 1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더위를 피하면서 여름방학, 수경시설 운영 등과 맞물려 독서인파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당일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는 영화관람실도 오전 10시 이전에 전 좌석 예약이 마감되는 등 도서관이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서관이 개관 100일을 지나면서 도심 내 독서와 피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주민은 물론, 도민을 위한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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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개관 100일 방문객 1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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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3년전 학부모와의 약속 지켜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년 전 학부모와 한 약속을 지켰다. 김 교육감은 지난 24일 김도경 전 계룡시 녹색어머니회장이 참여하는 1일 교육감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김 씨가 행사장에서 만난 김 교육감에게 언젠가 1일 교육감을 꼭 해보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치자, 김 교육감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데서 출발한다. 김도경 씨는 “3년 전 지나가는 말로 한 얘기인데, 이렇게 진짜 이뤄질 줄은 몰랐다”며 “1일 교육감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경 1일 교육감은 이날 놀뫼체험학습장, 성덕초등학교, 남부평생학습관 등 교육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학부모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김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충남도민들과의 약속은 앞으로 4년간 충남교육을 이끌어나갈 방향”이라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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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3년전 학부모와의 약속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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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초, 성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
- 보성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성폭력예방 인형극 ‘소중한 몸과 마음을 서로 서로 존중해요!’를 관람했다. 인형극은 학생들에게 잠재적인 성폭력 위험상황을 인지시키고 다양한 참여 활동 및 상황 극을 통해 위험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성폭력예방인형극을 통해 우리 몸의 소중함, 낯선 사람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유인 상황, 아는 사람에 의한 성폭력 위험상황과 대처법 등을 배우고 경계존중을 통한 아동 성폭력 및 유괴예방법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폭력 예방을 위해 평소 자신의 몸과 성을 소중히 여기며 아동이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박동신 교장은 “날로 증가하는 아동학대 및 아동 성범죄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서 아동에게 성폭력․성추행 등의 위험상황을 인지시키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을 하여 학생들의 성폭력 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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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초, 성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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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도서관, 9월까지 전자책 독서왕 선발
- 예산도서관(관장 서은금)은 오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자책 독서왕을 선발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증축 및 수선 공사로 인해 인쇄자료 대출이 어렵게 되자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책을 빌릴 수 있는 전자책을 읽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총 2844종의 e-book과 지난 달 추가 구입한 100여종의 양질의 전자책 컨텐츠를 도서관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 ‘에피루스’을 통해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후 공짜로 읽으면 된다. 참고로 전자책 이용권수는 5권이며, 대출기간은 1권당 7일간으로 연장은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시상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달 한 달간 총 4회로 나눠 다양한 주제의 전자책을 가장 많이 읽은 다독 1등에서 5등까지를 선발하여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도서관 홈페이지(www.yesan-lib.or.kr)나 예산도서관 (335-26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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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도서관, 9월까지 전자책 독서왕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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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학교관리자와 보건소 직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 평상시 학생에게 빈발하는 감염병인 수두를 대응단계에 따라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논의해 학교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고,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됐다. 이날 동국대학교 유석주 교수는 “감염병 관리를 보건교사 혼자가 아닌 학교 구성원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정해진 역할에 맞는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정하게 대응해야한다”고 말했다. 심장근 교육장은 “효율적인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 운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교육청도 지난 18일 초·중학교장, 보건교사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열고 학교 내 빈발 감염병인 수두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의거 ‘학생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에 따라 구성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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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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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초, 예산군 신청사 견학 방문
- 예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예산군 신청사를 견학 방문했다. 예산초 4학년 80여명은 지난 26일 추사홀에서 예산군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군청사 건립현황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에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등 군청 및 행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 하는 등 지방자치를 간접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런 뜻깊은 시간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부분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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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초, 예산군 신청사 견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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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 26일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홍성군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7개 종목 36명의 출전선수와 출전학교장, 코치, 지도교사 및 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훈련과정 및 경기 장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영광을 재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한 육상의 한수아(한울초 5), 강서현(홍성여중 2)선수와 태권도의 임기준(덕명초 6), 김나경(덕명초 5)선수, 씨름의 송수빈(홍성초 6)선수, 양궁의 한현종(홍남초 5), 이채원(홍남초 6)선수가 교육장 및 홍성군체육회 포상금을 전달 받았다. 또한 이들을 지도한 박상찬(육상), 이민우(태권도), 최덕기(씨름), 김정환(양궁), 박현전(육상) 코치와 각 종목 감독선생님들도 교육장 포상금이 지급됐다. 우길동 교육장은 “그동안 수고한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엇보다 훈련을 통해 자신과의 싸움을 한 학생들이 그동안 땀흘린 노력을 매달이라는 결실로 거두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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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