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30(월)
 

[예산]예산군이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가 충남도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최근 충남도가 실시한 도내 15개 시군 및 공공기관 적극 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적극 행정 홍보 노력 등 7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인센티브) 지급으로 공무원의 적극행정 의지를 높이고자 하였으나 성과가 없거나 미약한 경우 과정에 대한 노력과 시도를 인정 받을 수 없어 극히 소수의 직원에게만 혜택이 주어졌고 실질적인 적극행정 문화 확산 효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체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노력과 의미 있는 과정에 대한 보상기준을 세우고 기준에 적합한 경우 마일리지를 부여해 점수에 따라 즉각적인 보상을 통해 공무원의 자율적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군민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노력과 성과에 맞는 적극적인 보상으로 공무원의 자발적 적극행정 의지를 높이고 군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변화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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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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