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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홀로"…예산군 무연고 사망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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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 관내 무연고 시신 처리 건수가 최근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 심화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 증가는 앞으로 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가 될 것으로 보고 사망자의 원활한 장례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관내 무연고 사망자는 2021년 4명에서 최근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들어 5명이 발생해 장례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관내 독거노인 가구가 지난해 말 기준 9000세대로 전체 세대의 약 21%를 차지하고 있어, 무연고 사망자 발생 위험 역시 증가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가족이 있으면서도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관계 단절 등의 사유로 장례를 회피하는 경우가 전체 무연고 사망자의 80∼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장례식장 시신 안치부터 화장, 추모공원 유골함 안치까지 고인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장례식장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장례 절차 안내와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무연고 사망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장례비 지원이 없어 지자체가 장례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족이 장례를 외면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가족 외 연고자를 적극적으로 확인해 무연고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애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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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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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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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차량털이범 검거와 화재 예방 등 군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형사사건, 화재, 실종자 수색 등 실시간 사건 504건과 740건의 영상자료를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에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대비 53.6% 증가한 것으로 관제센터의 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특히 차량털이 및 음주운전 검거, 화재 예방 등 각종 사건 대응에 적극 나서면서 군민 안전망 역할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내포신도시 방범 폐쇄회로(CC)TV 인수·인계를 마무리하고 스마트도시 통합체계(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를 본격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사건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졌고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 체계도 더 강화됐다.
군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는 방범 폐쇄회로(CC)TV로 실시간 대응 건수가 증가하는 만큼 관제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통합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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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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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금 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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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이 지난 16일 열린 ‘2026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공동체역량증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지방정치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미래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김 의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역량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번 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예산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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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