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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관학 협업사업 배제’ 학교이전 으름장
예산군에 연고를 둔 공주대학교가 군과의 관학 협업 사업에서 배제됐다며 학교 이전까지 거론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예산군과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다양한 협업들까지도 재고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면서 양 기관 간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지는 양상이다. 발단은 군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외식창업 역량강화사업에 발맞출 새로운 파트너로 대전 소재의 충남대가 낙점된데서 비롯됐다. 군은 지난 21일 신활력창작소에 입주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충남대학교 등과 ’외식산업분야 청년·지역인재 육성 민·관·학 지역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대전·세종·충남에 위치한 24개 대학과 18개 공공기관을 참여시켜 만든 협의체를 통해 교육과정 희망자 모집 등을 도맡고, 더본 측은 3개 시·도의 외식창업교육 거점센터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인재양성 및 청년창업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군은 민·관·학 협업체계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지역의 인재양성 및 경제 활성화와도 연계되도록 역할을 하기로 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와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뜻을 모아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달려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은 청년들이 자주 방문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예산군 주요 관광지와도 연계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군이 추진하는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해왔던 공주대학교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공주대 예산캠퍼스 구성원들은 22일 군청을 항의 방문해 전날 체결한 충남대와의 ‘외식산업 청년·지역인재 육성 업무협약’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공주대 측은 “공주대 예산캠퍼스에는 오랫동안 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외식상품학과가 개설돼 지역의 식품, 외식, 창업관련 발전을 위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예산군이 이같은 공주대의 지역상생 노력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이 기반인 충남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건 충남과 예산을 권역으로 한 공주대를 폄훼한 행태라고도 했다. 공주대는 또 “그동안 인구소멸지역인 예산군에 위치하면서도 지역캠퍼스를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내부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캠퍼스 이전 요구를 자제시키며 지역발전을 견인해왔다”고 강조하며, 충남대 측와의 업무협약이 백지화되지 않을 경우 군과의 다양한 협업사항에 대한 재고와 함께 예산캠퍼스의 이전까지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공주대 측의 ‘억지성 요구’에 예산군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충남대에서 지역인재교육에 적합한 교육혁신기관을 발굴하던 중 지난해 개관해 가동 중인 예산군의 신활력창작소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지역인재 양성 및 청년창업 교육의 거점센터로 타당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상호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 뉴딜을 목표로 연간 2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24개 대학과 18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총괄 운영하는 곳으로, 교육부에서 연간 교부되는 20억원의 지원사업을 집행하고 있다”며 “업무협약 역시 사업을 총괄하는 충남대 측과 맺는 게 맞다고 판단된다. 공주대 측도 24개 대학에 포함돼있어 교육프로그램 참여 등 사업에서 소외되거나 배제되는 상황이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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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주민 건강 기원하는 ‘동제’ 곳곳서 열려
지난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동제’ 행사가 예산군 곳곳에서 열렸다. 동제는 마을 최대의 제례 행사로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공동으로 기원하는 제의이며, 마을의 단결과 화합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동제 행사는 각 마을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예산읍 간양4리는 15일 마을회관 수호나무 앞에서 마을동제를 열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대술면 마전2리는 마을 느티나무에서 서낭제를 열고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광시면 대리도 대리느티나무 쉼터에서 당산제를 열고 대리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으며, 대흥면 갈신1리는 금봉산 산제당에서 갈신대동산신제를 개최하고 마을의 평안을 위해 주민이 마음을 모았다. 아울러 고덕면 호음2리는 산신제를 개최하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으며, 오가면 분천4리는 마을표지석 앞에서 주민평안기원제를 개최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가면 분천4리 이태영 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주민평안기원제를 올리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든 군민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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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박상목 지회장 ‘3선’
(사)대한노인회 박상목 예산군지회장이 제18대 예산군지회장 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예산군지회는 현 지회장의 임기 만료(3월 31일)에 따라 지난 11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2명의 후보가 등록해 지난 17일 선거를 실시했다. 총 대의원 389명 중 366명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박상목 후보가 265표(72.4%)를 얻어 제18대 지회장에 당선됐다. 상대 후보는 101표(27.6%)를 득표했다. 이에 박상목 지회장은 16대, 17대에 이어 18대 지회장으로서 다시 한번 예산군지회를 이끌게 됐다. 임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총 4년이다. 박상목 지회장은 “다시 한번 저를 믿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예산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목 지회장은 충남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로당 회장, 예산읍 제1분회장, 제16∼17대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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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알리는 대표 꽃 프리지어 출하
봄의 전령으로 알려진 '프리지어‘ 재배가 한창이다. 2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프리지어가 수확돼 출하되는 등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군에서 생산되는 프리지어는 신암면 조곡, 예림리를 비롯해 봉산면 효교리 등 9농가의 재배면적 약 1.8ha에서 골드리치, 리본느, 솔레이 등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지난해보다는 일조량 부족 및 한파로 작황이 좋지 않아 1월 초 중순 가격이 5000∼7000원(1단)으로 상승했으나 현재는 2000∼3000원(1단)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프리지어는 노란빛에 매력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어 많은 이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9월 상 하순에 정식해 다음해 2월 상순부터 3월 하순에 출하하는 꽃이다. 또한 프리지어는 꽃 자체가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만 유지하면 추운 겨울에도 재배가 가능하며, 촉성재배를 통해 12월 말부터 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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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에서 1호 치유농업사 탄생
예산군에서 제1호 치유농업사가 탄생했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주인공은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원을 운영하는 안기화 대표다. 안 대표는 2021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와 2차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치유농업사는 식물을 가꾸고 동물과 교감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원에서는 꽃양갱 만들기, 꽃차티백 만들기, 꽃식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안 대표는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치른 시험이라 어렵게 합격했지만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치유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치유농업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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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던 확진 임산부 공공의료원서 출산
출산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산부가 응급 분만 수술로 신생아를 무사히 출산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23일 도와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논산에 거주하는 임산부 A씨는 지난 7일 첫째 아이에 대한 제왕절개 분만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를 찾았다. 의사로부터 초음파상 양수가 적다는 진단을 받은 A씨는 집에 돌아가 출산을 위한 입원 준비를 서둘렀다. 그러던 중 목이 붓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자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음 날인 8일 오전 8시 A씨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해 논산보건소를 찾았다. 보건소 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하루 정도 소요된다는 사실을 접한 A씨는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더군다나 산통까지 밀려오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A씨는 충남소방 119구급대 도움을 받아 코로나19 신속검사가 가능한 인근 종합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다. 6시간 만에 나온 검사 결과는 양성. 엎친 데 덮친 격으로 A씨는 양수파막 증상까지 보였다. 위급 상황을 접한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분만 가능 의료기관 30여 곳을 대상으로 전원 가능 여부를 타진했으나, A씨가 갈 수 있는 병원은 없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홍성의료원 최정훈 산부인과 과장과 진병로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무릅쓰고 A씨에 대한 수술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씨는 119구급차를 타고 논산에서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최 과장은 A씨가 도착하자마자 방호복을 입고 응급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는 지난 11일, A씨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난 15일 퇴원했다. 최정훈 과장은 “감염 우려가 커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태아의 건강을 먼저 생각했다”라며 “의료원 마취과장, 소아청소년과장, 간호사 등 의료진의 적극적인 도움과 분만병동 및 시설팀의 빠른 대책 마련으로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지난해 3월과 지난 1월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임산부 분만을, 지난달에는 확진 임산부 분만을 성공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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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관학 협업사업 배제’ 학교이전 으름장
- 예산군에 연고를 둔 공주대학교가 군과의 관학 협업 사업에서 배제됐다며 학교 이전까지 거론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예산군과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다양한 협업들까지도 재고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면서 양 기관 간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지는 양상이다. 발단은 군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외식창업 역량강화사업에 발맞출 새로운 파트너로 대전 소재의 충남대가 낙점된데서 비롯됐다. 군은 지난 21일 신활력창작소에 입주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충남대학교 등과 ’외식산업분야 청년·지역인재 육성 민·관·학 지역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대전·세종·충남에 위치한 24개 대학과 18개 공공기관을 참여시켜 만든 협의체를 통해 교육과정 희망자 모집 등을 도맡고, 더본 측은 3개 시·도의 외식창업교육 거점센터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인재양성 및 청년창업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군은 민·관·학 협업체계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지역의 인재양성 및 경제 활성화와도 연계되도록 역할을 하기로 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와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뜻을 모아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달려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은 청년들이 자주 방문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예산군 주요 관광지와도 연계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군이 추진하는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해왔던 공주대학교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공주대 예산캠퍼스 구성원들은 22일 군청을 항의 방문해 전날 체결한 충남대와의 ‘외식산업 청년·지역인재 육성 업무협약’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공주대 측은 “공주대 예산캠퍼스에는 오랫동안 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외식상품학과가 개설돼 지역의 식품, 외식, 창업관련 발전을 위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예산군이 이같은 공주대의 지역상생 노력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이 기반인 충남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건 충남과 예산을 권역으로 한 공주대를 폄훼한 행태라고도 했다. 공주대는 또 “그동안 인구소멸지역인 예산군에 위치하면서도 지역캠퍼스를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내부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캠퍼스 이전 요구를 자제시키며 지역발전을 견인해왔다”고 강조하며, 충남대 측와의 업무협약이 백지화되지 않을 경우 군과의 다양한 협업사항에 대한 재고와 함께 예산캠퍼스의 이전까지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공주대 측의 ‘억지성 요구’에 예산군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충남대에서 지역인재교육에 적합한 교육혁신기관을 발굴하던 중 지난해 개관해 가동 중인 예산군의 신활력창작소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지역인재 양성 및 청년창업 교육의 거점센터로 타당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상호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 뉴딜을 목표로 연간 2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24개 대학과 18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총괄 운영하는 곳으로, 교육부에서 연간 교부되는 20억원의 지원사업을 집행하고 있다”며 “업무협약 역시 사업을 총괄하는 충남대 측과 맺는 게 맞다고 판단된다. 공주대 측도 24개 대학에 포함돼있어 교육프로그램 참여 등 사업에서 소외되거나 배제되는 상황이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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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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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관학 협업사업 배제’ 학교이전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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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주민 건강 기원하는 ‘동제’ 곳곳서 열려
- 지난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동제’ 행사가 예산군 곳곳에서 열렸다. 동제는 마을 최대의 제례 행사로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공동으로 기원하는 제의이며, 마을의 단결과 화합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동제 행사는 각 마을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예산읍 간양4리는 15일 마을회관 수호나무 앞에서 마을동제를 열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대술면 마전2리는 마을 느티나무에서 서낭제를 열고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광시면 대리도 대리느티나무 쉼터에서 당산제를 열고 대리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으며, 대흥면 갈신1리는 금봉산 산제당에서 갈신대동산신제를 개최하고 마을의 평안을 위해 주민이 마음을 모았다. 아울러 고덕면 호음2리는 산신제를 개최하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으며, 오가면 분천4리는 마을표지석 앞에서 주민평안기원제를 개최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가면 분천4리 이태영 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주민평안기원제를 올리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든 군민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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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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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주민 건강 기원하는 ‘동제’ 곳곳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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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박상목 지회장 ‘3선’
- (사)대한노인회 박상목 예산군지회장이 제18대 예산군지회장 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예산군지회는 현 지회장의 임기 만료(3월 31일)에 따라 지난 11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2명의 후보가 등록해 지난 17일 선거를 실시했다. 총 대의원 389명 중 366명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박상목 후보가 265표(72.4%)를 얻어 제18대 지회장에 당선됐다. 상대 후보는 101표(27.6%)를 득표했다. 이에 박상목 지회장은 16대, 17대에 이어 18대 지회장으로서 다시 한번 예산군지회를 이끌게 됐다. 임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총 4년이다. 박상목 지회장은 “다시 한번 저를 믿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예산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목 지회장은 충남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로당 회장, 예산읍 제1분회장, 제16∼17대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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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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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박상목 지회장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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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알리는 대표 꽃 프리지어 출하
- 봄의 전령으로 알려진 '프리지어‘ 재배가 한창이다. 2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프리지어가 수확돼 출하되는 등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군에서 생산되는 프리지어는 신암면 조곡, 예림리를 비롯해 봉산면 효교리 등 9농가의 재배면적 약 1.8ha에서 골드리치, 리본느, 솔레이 등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지난해보다는 일조량 부족 및 한파로 작황이 좋지 않아 1월 초 중순 가격이 5000∼7000원(1단)으로 상승했으나 현재는 2000∼3000원(1단)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프리지어는 노란빛에 매력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어 많은 이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9월 상 하순에 정식해 다음해 2월 상순부터 3월 하순에 출하하는 꽃이다. 또한 프리지어는 꽃 자체가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만 유지하면 추운 겨울에도 재배가 가능하며, 촉성재배를 통해 12월 말부터 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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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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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알리는 대표 꽃 프리지어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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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에서 1호 치유농업사 탄생
- 예산군에서 제1호 치유농업사가 탄생했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주인공은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원을 운영하는 안기화 대표다. 안 대표는 2021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와 2차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치유농업사는 식물을 가꾸고 동물과 교감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원에서는 꽃양갱 만들기, 꽃차티백 만들기, 꽃식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안 대표는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치른 시험이라 어렵게 합격했지만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치유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치유농업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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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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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에서 1호 치유농업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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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던 확진 임산부 공공의료원서 출산
- 출산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산부가 응급 분만 수술로 신생아를 무사히 출산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23일 도와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논산에 거주하는 임산부 A씨는 지난 7일 첫째 아이에 대한 제왕절개 분만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를 찾았다. 의사로부터 초음파상 양수가 적다는 진단을 받은 A씨는 집에 돌아가 출산을 위한 입원 준비를 서둘렀다. 그러던 중 목이 붓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자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음 날인 8일 오전 8시 A씨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해 논산보건소를 찾았다. 보건소 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하루 정도 소요된다는 사실을 접한 A씨는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더군다나 산통까지 밀려오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A씨는 충남소방 119구급대 도움을 받아 코로나19 신속검사가 가능한 인근 종합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다. 6시간 만에 나온 검사 결과는 양성. 엎친 데 덮친 격으로 A씨는 양수파막 증상까지 보였다. 위급 상황을 접한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분만 가능 의료기관 30여 곳을 대상으로 전원 가능 여부를 타진했으나, A씨가 갈 수 있는 병원은 없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홍성의료원 최정훈 산부인과 과장과 진병로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무릅쓰고 A씨에 대한 수술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씨는 119구급차를 타고 논산에서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최 과장은 A씨가 도착하자마자 방호복을 입고 응급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는 지난 11일, A씨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난 15일 퇴원했다. 최정훈 과장은 “감염 우려가 커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태아의 건강을 먼저 생각했다”라며 “의료원 마취과장, 소아청소년과장, 간호사 등 의료진의 적극적인 도움과 분만병동 및 시설팀의 빠른 대책 마련으로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지난해 3월과 지난 1월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임산부 분만을, 지난달에는 확진 임산부 분만을 성공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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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4차 접종 시행
- 오미크론 변이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이 4차 접종에 나선다. 군은 감염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면역저하자 및 요양시설에 대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4차접종은 3차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위탁의료기관 또는 방문접종 방식으로 실시한다. 면역저하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 또는 보건소 콜센터(041-339-6298∼9)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오는 28일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잔여백신으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의 경우 보건소 및 촉탁의가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28일부터 관내 23개 요양시설 812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면역형성률을 높이고 집단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을 억제시키기 위해 추가접종 대상인 고위험군 군민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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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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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4차 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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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달 예당호서 포착
-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군은 지난 15일 인근 주민이 예당호 출렁다리 부잔교에서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달은 수생환경의 건강도를 판단하는 지표종이다. 전국적으로 강과 하천에 고루 분포했으나 가죽수요에 따른 남획과 환경오염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됐다. 족제비과인 수달은 몸 길이 63~75㎝, 몸무게는 6∼10kg, 임신기간은 약 70일 전후로 한 번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알려져있다. 또 야행성으로 주로 낮에는 휴식하고 밤에 먹이사냥을 하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좋아하는 먹이로는 붕어, 메기, 가물치, 미꾸라지 등이 있고 물이 많고 먹이가 풍부한 저수지나 하천변에 서식한다. 군은 예당호의 깨끗한 수질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반기는 분위기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상류인 무한천 수변구역과 하류 상수원보호구역내에서 수달이 간간히 발견된 적은 있었지만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에 서식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수달이 먹이를 따라 예당호 하류지역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보고 예당호 출렁다리 부잔교가 수달의 은신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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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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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달 예당호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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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추모공원, 설 연휴 기간 개방
- 예산군 추모공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추모공원 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추모공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설·추석 명절기간 공원을 전면 폐쇄해왔으나 최근 백신접종률 증가 등에 따라 장기간 방문하지 못했던 추모객이 안전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제례실을 제외한 묘역단지 및 추모의 집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밀집도가 높은 제례실은 장사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으로 23일까지만 제례실 이용이 가능하며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폐쇄한다. 추모공원은 연휴기간 추모객 안전 및 분산 방문 유도를 위해 성묘객 대상 안내 문자 발송, 현수막 및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설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중인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sky.15774129.go.kr)’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추모관 꾸미기(영정사진 등록, 차례상, 헌화, 분향 선택 등), 추모 글 작성 기능을 활용해 비대면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그동안 명절기간 추모공원 폐쇄로 인한 추모객의 민원 해소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마음을 참배하며 위안을 삼는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방문 시 방역수칙 준수, 분산 방문을 위한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 비대면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용 등을 적극 활용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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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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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추모공원, 설 연휴 기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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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건부 승인
- 산업단지 조성을 놓고 지역 주민들간 갈등을 빚어온 고덕 ‘예당2일반산업단지계획(안)’을 충남도가 조건부로 승인했다. 예당2산단은 예당이산업단지개발(주)가 1172억원을 들여 지곡·상장·오추리 일원에 71만8829㎡ 규모로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위원과 도·예산군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세 번째 심의에서 기업입주 시 군과 주민, 사업시행자 등이 사전에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완충녹지를 확대하는 등의 조건을 붙여 의결했다. 시행사가 조치계획을 제출하면 다음달 승인·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의위는 지난해 11월 10일과 12월 8일 연 두 차례 회의를 통해 화학물질·화학제품 제조업(C20)과 고무·플라스틱제품 제조업(C22), 1차금속 제조업(C24)을 유치업종에서 배제하는 등 보완을 요구했고, 시행사는 이를 반영해 전자부품·컴퓨터·영상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과 전기장비 제조업(C28),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C29), 창고 및 운송관련(H52) 비율을 늘리는 방안 등을 담아 계획(안)을 변경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기준 보다 1.5배 정도 강화된 녹지공간 확보 등 환경오염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지역 업체로서 철저히 관계법을 준수하며 주민들과 상생하는 산업단지, 주민들과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이미 고덕지역에 예당일반산단·신소재일반산단 등 4개 산단이 위치해 있고 인근 개별입지 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소음, 먼지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지난 2020년 12월 8일부터 도청·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강하게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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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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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건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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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갹출?…이번엔 고속도로IC 추가 설치
-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건립이 국비 없는 순지방비 투자조건으로 가까스로 승인된 가운데, 이번에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지나는 예산·청양·홍성 접경지인 광시면 운산리 나들목 설치를 각 군의 지방비로 갹출해 추진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일각에선 정부예산으로 투자돼야 할 SOC사업들이 열악한 지방비 부담으로 해결하는 불합리한 현상이 연속되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고속도로IC 추가 신설 논의는 주변 농공·산업단지의 교통망 개선을 고민해온 청양군의 적극적인 대응에서 비롯됐다. 청양의 경우, 비봉면을 관통하는 국도 29호선과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비봉·운곡 2개 농공단지와 건립 예정인 청양일반산단, 충남소방복합시설 등을 오가는 접근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그동안 국토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나들목 설치를 건의해왔다. 충남도와 예산·홍성·청양 3개 군은 지난 17일 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신규IC 설치 타당성조사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은 지난해 8월 청양군이 자체예산을 들여 의뢰했으며 여기에서 도출된 분석물을 고속도로 사업시행자와의 협의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사업추진의 기준으로 삼는 경제성 분석(b/c) 값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자력으로 추진하는 플랜비(PlanB)를 논의 테이블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달 중으로 열릴 최종보고회에서도 경제성 분석값이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이란 계산이 깔린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용역에서 제시된 IC설치 및 진입도로 설치 소요예산은 280여억원으로, 3개 군과 충남도, 시행자 등 다자간 분담으로 국토부의 사업 승인을 끌어내는 안이 개진됐다. 각 군별로 떠안게 될 몫이 많게는 1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자 한켠에서 지방비 분담을 통한 사업 추진에 회의적인 시각도 나오고 있다. 고속도로, 철도 등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광역SOC사업의 경우 민간사업시행자와 정부예산 등으로 부담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한 지자체 실무진은 “지방비 투입을 통한 IC추가 설치에 적극적인 지자체가 있는 반면 재정부담 문제로 관망하는 쪽도 있는게 사실”이라며 “최종보고회 결과물이 나오면 그에 맞는 대응책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 초기단계인 2017년 1월 11일 고속도로 사업시행사인 포스코건설은 광시면사무소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2구간 공청회를 열어 광시IC가 설계에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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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갹출?…이번엔 고속도로IC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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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 알약 치료제 처방 ‘0건’
- 알약으로 복용하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예산지역에 공급된 지 엿새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투약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10명분이 관내 지정약국인 삼선약국에 배송됐다. 10명에게 30알씩(3알씩 1일 2회 총 5일 복용) 처방이 가능한 300정 분량이다. 투약 대상은 증상 발현 5일 이내인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재택치료가 결정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에게 처방된다. 무증상자는 투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배정받은 경구용 알약 10명분은 재택치료자 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 전일문내과의원, 메디플러스병원 등의 투약 처방을 거쳐 지정약국을 통해 공급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예산지역에서 코로나19 치료에 경구용 알약이 처방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기준 재택치료 대상으로 분류돼 자가격리(10일) 중인 확진자는 5명인데, 이들 모두 연령대가 낮아 투약대상에 해당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예산종합병원 측은 “재택치료자 4명을 전담 관리하고 있는데, 이분들은 65세 이하 젊은 분들이어서 경구용치료제 처방대상에 해당되지 않았다”며 ”향후 재택치료로 결정된 확진자 중 연령대 등 투약기준을 충족하면 의료진이 경구용 알약을 처방하게 된다. 처방 후에는 복용 여부 및 건강 상태 등을 매일 체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의료진이 경구용 치료제 처방대상으로 판단하더라도 확진자들이 투약 권유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아직까진 알약치료제가 초기 도입단계여서 지난 수개월간 3만여명에게 처방된 주사제 형태의 항체치료제 대비 충분한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불안감이 짙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구용치료제와 함께 먹으면 안되는 약을 복용 중인 경우 치료제 투약기간 동안 끊어야 하는데 이로 인해 건강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구용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은 확진자 본인의 복용 동의가 있을 때 가능하다”며 “팍스로비드를 코로나19 백신을 대신하는 예방약으로 오인해 문의가 온 경우가 있을 뿐 현재까지 예산군에서 처방이 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 처방 첫날인 14일 대전 70대 남성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9명이 해당 치료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구용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병용이 금지된 약물은 진통제 ‘페티딘’, 항협심증제 ‘하놀라진’, 항부정맥제 ‘아미다돈’, 항통풍제 ‘콜키신’, 항암제 ‘아팔루타이드’ 등 28종의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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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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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 알약 치료제 처방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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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박언서씨 수필가 등단
- 예산군청 경제과에 근무하는 박언서(58)씨가 최근 발행된 계간 ‘문학사랑’ 겨울호에 수필부문 ‘뒷짐의 미학 외 1편’을 응모해 신인 작품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정식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 회원인 박 씨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 지역신문에 기고하는 등 지금까지 60여편 의 글로 독자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신인작품상 수상 작품인 ‘뒷짐의 미학’은 슬로시티에 대한 느림의 아름다움을 내용으로 우리 선조들의 뒷짐 문화가 바로 슬로시티의 느림과 어울리는 것으로, 옛 선인들이 뒷짐을 짓고 팔자걸음을 걷는 여유로운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풍부한 감성을 담은 글이다. 또 다른 글 ‘그 옛날 예당호’는 예당저수지의 사계절에 대해 어린 시절 동심을 추억할 수 있는 글로 계절별로 시사철 아름다운 예당저수지의 생동감을 글로 표현했다. 박 씨는 “평소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글로 쓰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글을 쓰고 싶다”며 “이제 글쟁이로서 내 삶이 글이 되고 그 글이 다른 누구에게 행복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글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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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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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박언서씨 수필가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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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전국휘호대회 시상 및 전시회
- 제32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시상식이 지난 18일 예산문화원에서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과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한 ‘제32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와 ‘제23회 전국청소년휘호대회’, ‘제6회 전국손멋글씨대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방식을 전면 비대면행사로 전환해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예인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총 263점의 작품이 공모에 참가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는 세계 예술사에 큰 족적 및 한류문화의 초석을 남긴 추사의 고결한 학문열과 법고창신하는 예술혼을 선양하기 위한 대회이며,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예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은 한문 부문 권미옥 씨가 선정됐으며, 청소년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이성진 학생이, 손멋글씨 부문 대상(충청남도지사상)으로는 서학진 씨가 각각 선정됐다. 장원을 비롯한 수상작은 24일까지 예산문화원 3층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되며, 전시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지금까지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과 절차로 휘호대회를 개최했음에도 전국 서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대회 전시회와 더불어 문화학교 회원 전시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께서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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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전국휘호대회 시상 및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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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 김구선생을 다시 만나다’ 특별기획전
-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순국 89주년을 맞아 청년 윤봉길의 삶을 기억하는 사람들, 특히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윤봉길의사, 김구선생을 다시 만나다’라는 특별전(展)을 내년 2월 20일까지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상해의거 이후 남겨진 기록들을 통해 의거의 전후 과정, 재판 및 형 집행관련 자료에서는 체포 이후 심문과정에서 자신이 한 행동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당당하게 항변한 윤의사의 진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윤의사의 유해 송환을 주도했던 김구의 추모영상을 비롯한 백범일지, 도왜실기 등 총 30여점의 유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윤의사와 김구 선생이 교환했던 회중시계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방역패스를 소지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상해의거는 국내외 독립운동사의 전환점이 됐고 그 의의만큼이나 각계 인사들이 윤 의사를 기억하고 기록한 자료들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김구 선생과 맞바꾼 회중시계의 만남으로 윤 의사와 김구 선생의 역사적 만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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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 김구선생을 다시 만나다’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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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농사 배우며 귀농의 꿈 키워는 20대 청년부부
- 시어머니로부터 딸기농사를 배우며 귀농의 꿈을 키워가는 20대 청년부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인천에서의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대술면에 정착한 김수빈(27)와 남편 이병호(26)씨다. 이들 부부는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농장 일손을 도우면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하고 가꾼 결실로 딸기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농업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를 깨닫고 귀농을 결심했다. 영농 초기에는 경험부족, 이상기온 등 어려운 상황도 많이 겪었으나 지난 2019년 2월부터 시어머니 유영주씨와 시아버지 이대영씨로부터 스마트 팜 관리, 하우스 내 온도 및 습도관리, 적엽, 선별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독립경영을 성공적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귀농 청년부부는 지난해 농산물 가공창업보육교육 80시간을 이수하는 한편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중인 청년 창업농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수빈 씨의 시부모 역시 지난 2011년에 서울에서 대술면으로 귀농해 딸기 1980㎡을 재배하고 있는 귀농부부이다. 이들 부부는 현재 딸기 2475㎡를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한 딸기는 공동출하 및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김수빈씨 부부는 “내년에는 하우스 재배동 1650㎡를 증축할 예정이며 육묘장 1개동을 신축해 자가 육묘를 통해 모종 구입비를 절감하고 우량 모주를 생산하는 등 다수확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라며 “딸기쨈, 딸기청, 딸기와인 등 가공을 통한 6차산업을 접목시켜 보다 더 다양한 소비자들이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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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농사 배우며 귀농의 꿈 키워는 20대 청년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