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동물구조 등 비긴급 상황 시 소방대 출동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주민과 함께 마련한다.
도는 소방대 출동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2018 충남 국민디자인단'이 지난 8일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남 국민디자인단은 변호사와 교수, 공무원, 주민, 대학생 등 14명으로 구성,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주민주도의 소방 현장 문제점 발굴·개선’ 이란 과제를 가지고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자료 수집·분석, 아이디어 워크숍 등을 통해 비긴급 상황 신고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 상황을 알 수 있는 ‘안전신고 앱’과의 연계를 모색한다.
또 매뉴얼을 전 국민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콘텐츠 이벤트를 추진하고 홍보 영상을 제작해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유한다.
이와 함께 소방관들이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손해배상 면책제도’ 도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해 구성·운영하는 충남 국민디자인단은 최근 아산 소방관 순직 이후 더 크게 대두된 동물 구조 등 비긴급 상황에 대한 소방 대응 개선 방안을 국민 눈높이에서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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