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이 제312회 정례회에서 양승조 도지사를 상대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미지급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방 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유공자 분들이 나라를 위하여 거룩하게 목숨을 바치신 희생과 헌신과 공헌위에 서 있다”며 “참전유공자에게 합당한 예우를 통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광역 지자체 중 참전유공자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충남도의 자세변화를 촉구한 것으로, 도의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도내 국가유공자는 모두 1만 2938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방 의원은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제도 개선에 대해 “남성 환자 비율이 낮기 때문에 남·녀 통합병실로 운영하는 등 예외 인정 방안을 검토 해달라”고 도지사에게 제안했다.
또한 방 의원은 “기후변화 등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로 적정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도내 적정기술 관련 단체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제도적 뒷받침은 찾아볼 수 없다”며 충남도의 사업시행 의지 부족을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해 “지난해 전국 38개 시·군 2936명중에서 충남은 50명만이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실한 충남도의 사업 참여 실적에 대해 꼬집었다.
그러면서 “전통적인 농업도인 충남에서 농번기 인력이 풍족해 사업 실적이 낮은지 거꾸로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부족한 홍보를 강화하고 벤치마킹해 농·어업인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