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관광도시 예산 홍보 ‘총력‘
스탬프 투어, 유튜브 홍보 공모전 등
예산군이 올 한 해 추진해나갈 주요 관광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
‘관광객=수익증대’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만큼 지역 상인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미 400만명을 돌파한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대를 비롯해 광시 황새공원, 덕산 보부상촌 등이 개장하면서 봄철 예산관광에 새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맞춰 군은 스스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맞는 수동적 관광행정을 여행사 등을 통해 관광객을 모집하는 적극적인 관광정책으로 바꾼다.
첫 번째로 ‘예산관광’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입소문만큼 좋은 효과는 없다고 보고 관광 전문매체 언론인이나 파워블로거 등을 초청하는 팸-투어를 통해 ‘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느린호숫길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다녀가지 않은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한 번만 다녀간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예산관광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도록 깨끗한 이미지와 종사자들의 친절과 서비스 정신을 관광매체언론인들의 입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예산관광에 대한 시각효과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서울역과 대전역 등지에 관광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예산군의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국내 여행사를 통한 관광객 모집에 나선다. 물론 모집해오는 여행사에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챙겨준다.
세 번째는 관광객들이 예산군의 주요 관광지를 하나라도 빼놓지 않고 두루 섭렵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해준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 하루 6시간을 기준으로 9만원의 택시요금 중에서 4만원을 지원해줌으로써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예산군 전체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관광객들이 군내 관광명소를 방문한 개소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시책도 관광객들을 유인하는 하나의 방안이 되고 있다. 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예당호권과 덕산권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4개소 이상의 관광지를 들렀을 경우 3천원, 7개소는 8천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관광지 투어를 유도한다.
이밖에 동영상 제작에 조예가 있거나 취미가 있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한 관광홍보 공모전을 열어 예산관광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