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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대 ‘관학 협업사업 배제’ 학교이전 으름장
    예산군에 연고를 둔 공주대학교가 군과의 관학 협업 사업에서 배제됐다며 학교 이전까지 거론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예산군과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다양한 협업들까지도 재고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면서 양 기관 간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지는 양상이다. 발단은 군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외식창업 역량강화사업에 발맞출 새로운 파트너로 대전 소재의 충남대가 낙점된데서 비롯됐다. 군은 지난 21일 신활력창작소에 입주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충남대학교 등과 ’외식산업분야 청년·지역인재 육성 민·관·학 지역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대전·세종·충남에 위치한 24개 대학과 18개 공공기관을 참여시켜 만든 협의체를 통해 교육과정 희망자 모집 등을 도맡고, 더본 측은 3개 시·도의 외식창업교육 거점센터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인재양성 및 청년창업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군은 민·관·학 협업체계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지역의 인재양성 및 경제 활성화와도 연계되도록 역할을 하기로 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와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뜻을 모아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달려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은 청년들이 자주 방문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예산군 주요 관광지와도 연계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군이 추진하는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해왔던 공주대학교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공주대 예산캠퍼스 구성원들은 22일 군청을 항의 방문해 전날 체결한 충남대와의 ‘외식산업 청년·지역인재 육성 업무협약’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공주대 측은 “공주대 예산캠퍼스에는 오랫동안 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외식상품학과가 개설돼 지역의 식품, 외식, 창업관련 발전을 위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예산군이 이같은 공주대의 지역상생 노력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이 기반인 충남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건 충남과 예산을 권역으로 한 공주대를 폄훼한 행태라고도 했다. 공주대는 또 “그동안 인구소멸지역인 예산군에 위치하면서도 지역캠퍼스를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내부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캠퍼스 이전 요구를 자제시키며 지역발전을 견인해왔다”고 강조하며, 충남대 측와의 업무협약이 백지화되지 않을 경우 군과의 다양한 협업사항에 대한 재고와 함께 예산캠퍼스의 이전까지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공주대 측의 ‘억지성 요구’에 예산군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충남대에서 지역인재교육에 적합한 교육혁신기관을 발굴하던 중 지난해 개관해 가동 중인 예산군의 신활력창작소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지역인재 양성 및 청년창업 교육의 거점센터로 타당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상호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 뉴딜을 목표로 연간 2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24개 대학과 18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총괄 운영하는 곳으로, 교육부에서 연간 교부되는 20억원의 지원사업을 집행하고 있다”며 “업무협약 역시 사업을 총괄하는 충남대 측과 맺는 게 맞다고 판단된다. 공주대 측도 24개 대학에 포함돼있어 교육프로그램 참여 등 사업에서 소외되거나 배제되는 상황이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2-28
  • 예산서 주민 건강 기원하는 ‘동제’ 곳곳서 열려
    지난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동제’ 행사가 예산군 곳곳에서 열렸다. 동제는 마을 최대의 제례 행사로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공동으로 기원하는 제의이며, 마을의 단결과 화합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동제 행사는 각 마을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예산읍 간양4리는 15일 마을회관 수호나무 앞에서 마을동제를 열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대술면 마전2리는 마을 느티나무에서 서낭제를 열고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광시면 대리도 대리느티나무 쉼터에서 당산제를 열고 대리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으며, 대흥면 갈신1리는 금봉산 산제당에서 갈신대동산신제를 개최하고 마을의 평안을 위해 주민이 마음을 모았다. 아울러 고덕면 호음2리는 산신제를 개최하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으며, 오가면 분천4리는 마을표지석 앞에서 주민평안기원제를 개최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가면 분천4리 이태영 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주민평안기원제를 올리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든 군민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2-28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박상목 지회장 ‘3선’
    (사)대한노인회 박상목 예산군지회장이 제18대 예산군지회장 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예산군지회는 현 지회장의 임기 만료(3월 31일)에 따라 지난 11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2명의 후보가 등록해 지난 17일 선거를 실시했다. 총 대의원 389명 중 366명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박상목 후보가 265표(72.4%)를 얻어 제18대 지회장에 당선됐다. 상대 후보는 101표(27.6%)를 득표했다. 이에 박상목 지회장은 16대, 17대에 이어 18대 지회장으로서 다시 한번 예산군지회를 이끌게 됐다. 임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총 4년이다. 박상목 지회장은 “다시 한번 저를 믿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예산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목 지회장은 충남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로당 회장, 예산읍 제1분회장, 제16∼17대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 사랑방
    2022-02-28
  • 봄 알리는 대표 꽃 프리지어 출하
    봄의 전령으로 알려진 '프리지어‘ 재배가 한창이다. 2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프리지어가 수확돼 출하되는 등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군에서 생산되는 프리지어는 신암면 조곡, 예림리를 비롯해 봉산면 효교리 등 9농가의 재배면적 약 1.8ha에서 골드리치, 리본느, 솔레이 등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지난해보다는 일조량 부족 및 한파로 작황이 좋지 않아 1월 초 중순 가격이 5000∼7000원(1단)으로 상승했으나 현재는 2000∼3000원(1단)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프리지어는 노란빛에 매력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어 많은 이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9월 상 하순에 정식해 다음해 2월 상순부터 3월 하순에 출하하는 꽃이다. 또한 프리지어는 꽃 자체가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만 유지하면 추운 겨울에도 재배가 가능하며, 촉성재배를 통해 12월 말부터 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사회
    2022-02-28
  • 예산에서 1호 치유농업사 탄생
    예산군에서 제1호 치유농업사가 탄생했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주인공은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원을 운영하는 안기화 대표다. 안 대표는 2021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와 2차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치유농업사는 식물을 가꾸고 동물과 교감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원에서는 꽃양갱 만들기, 꽃차티백 만들기, 꽃식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안 대표는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치른 시험이라 어렵게 합격했지만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치유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치유농업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2-28
  • 갈 곳 없던 확진 임산부 공공의료원서 출산
    출산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산부가 응급 분만 수술로 신생아를 무사히 출산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23일 도와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논산에 거주하는 임산부 A씨는 지난 7일 첫째 아이에 대한 제왕절개 분만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를 찾았다. 의사로부터 초음파상 양수가 적다는 진단을 받은 A씨는 집에 돌아가 출산을 위한 입원 준비를 서둘렀다. 그러던 중 목이 붓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자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음 날인 8일 오전 8시 A씨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해 논산보건소를 찾았다. 보건소 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하루 정도 소요된다는 사실을 접한 A씨는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더군다나 산통까지 밀려오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A씨는 충남소방 119구급대 도움을 받아 코로나19 신속검사가 가능한 인근 종합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다. 6시간 만에 나온 검사 결과는 양성. 엎친 데 덮친 격으로 A씨는 양수파막 증상까지 보였다. 위급 상황을 접한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분만 가능 의료기관 30여 곳을 대상으로 전원 가능 여부를 타진했으나, A씨가 갈 수 있는 병원은 없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홍성의료원 최정훈 산부인과 과장과 진병로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무릅쓰고 A씨에 대한 수술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씨는 119구급차를 타고 논산에서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최 과장은 A씨가 도착하자마자 방호복을 입고 응급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는 지난 11일, A씨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난 15일 퇴원했다. 최정훈 과장은 “감염 우려가 커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태아의 건강을 먼저 생각했다”라며 “의료원 마취과장, 소아청소년과장, 간호사 등 의료진의 적극적인 도움과 분만병동 및 시설팀의 빠른 대책 마련으로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지난해 3월과 지난 1월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임산부 분만을, 지난달에는 확진 임산부 분만을 성공시킨 바 있다.
    • 사회
    2022-02-2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예산군노인요양원 이주희 간호사 첫 백신 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6일 예산군노인요양원에 근무하는 이주희 간호사(50)가 1호로 백신을 맞았다. 이 간호사는 “관내에서 1호로 접종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코로나19 백신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인 만큼 모든 군민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부터 관내 3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이상 어르신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며, 7월부터 윤봉길체육관에 마련되는 예산군접종센터에서 18∼64세 전 군민 대상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정치/행정
    2021-02-26
  • "일본이 빼앗아간 독립유공자 땅 되찾아야“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은 일제강점기 일본이 강제로 빼앗아간 독립유공자의 땅이나 재산을 국가가 돌려주도록 하는 ‘독립유공자 피탈재산 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을 2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일제에 재산을 강제로 빼앗긴 독립유공자의 재산을 되찾아 줄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전무한 실정이다. 지난 17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독립유공자 피탈재산 회복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지만 임기만료 폐기와 6개월 이내의 짧은 실태조사만 이뤄졌을 뿐이다. 또한 독립유공자들은 구체적 증빙자료를 제시하는 반면 정부는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다는 답변만 내놓은 채 정부 측 입장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피해 사실을 국가가 아닌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이 직접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홍 의원은 “구국의 일념으로 일신영달을 버리고 도피생활로 점철된 삶을 살았던 독립운동가는 강제로 개인재산을 수탈당한 뒤 광복되어 76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수탈당한 재산에 대한 권리회복이나 구제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독립유공자의 빼앗긴 재산을 국가가 찾아내 되돌려주거나 이에 상응하는 적정한 보상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피탈재산법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빼앗은 피탈재산에 대해 국가가 이를 독립유공자나 유족들에게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조항을 명시했다. 특히 재산권에 대한 민사시효 적용을 배제했다. 이는 지난 2002년 독립운동가 후손이 국가를 상대로 일제강점기 때 국유지로 귀속된 땅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소멸시효가 지난데다 근거 법률이 없어 땅을 돌려주기 힘들다는 판결에 따른 것이다. 홍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와 존경은 우리 후손들이 해야 할 의무이고 사명”이라며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1-02-26
  • 예산군 대표 쌀 ‘미황’ 홈쇼핑 완판
    예산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미황’ 쌀이 홈쇼핑에서 완판하면서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은 지난해 TV홈쇼핑을 통해 13회 ‘완판’되면서 90억 6000만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농협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홈쇼핑 전문 판매채널인 홈앤쇼핑에서 66억 8000만원, GS홈쇼핑에서 18억 5000만원, 공영홈쇼핑에서 5억 3000만원의 판매액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홈쇼핑 방송 중 완판은 물론 구매 요청 쇄도로 직원들이 야간작업까지 하면서 구매물량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쌀의 황제라는 뜻인 ‘미황’은 예산군의 고품질 쌀로 예당호의 맑은 물과 삽교평야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된 삼광벼를 원료로 주문과 동시에 즉시 가공, 배송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경수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홈쇼핑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된 예산 쌀 미황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에도 지난해 수준의 홈쇼핑 판매를 통해 미황이 대한민국 명품 쌀 지위를 공고히 하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품질 청결미를 생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1-02-26
  • 추사기념관, 매죽헌 현판 등 새 유물 공개
    예산군 추사기념관이 김정희 선생의 진품 유물을 새롭게 선보인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 선생의 진품유물을 다른 유물로 교체해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사기념관 1층 상설전시관에는 복제품 37점, 진품 4점이 전시돼 있으며, 2017년부터 구입한 진품유물 3점과 기증 진품유물 1점을 전시실의 마지막 부분에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전시되는 유물은 용산참판공 직손 종회장인 김광호 선생이 2008년 기증한 ‘추사가 제주 유배지에서 본가에 보낸 편지(간찰)’와 ‘영조(英祖, 1694-1776)가 추사의 증조부 월성위 김한신(月城尉 金漢藎, 1720-1758)에게 하사한 매죽헌(梅竹軒) 현판’으로 추사기념관 상설전시관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간 전시돼 온 진품유물은 추사의 편지(간찰)인 ‘문자문경’, 추사가 흥선대원군의 난 그림을 칭찬한 ‘탁본첩’, 추사의 예서 글씨를 임모해 제자인 소치 허련이 발간한 ‘예서첩’ 등이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상설전시관에 전시된 유물들에 대한 상태와 지속적인 보존을 위해 다른 진품 유물들로 교체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사와 관련된 인물들 까지도 업적을 선양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1-02-26
  • 예당호 출렁다리 사계절 명소 ‘우뚝’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가 인기를 끌면서 예산군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내 유명 관광지는 천년고찰이 있는 수덕사를 비롯해 추사고택, 예당호, 덕산온천 등이 있으나 사실상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은 수덕사와 덕산온천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특히 예당호는 태공들이 낚시를 즐기는 곳으로만 알려져 왔으나 출렁다리가 건설된 후에는 ‘전국 관광 100선’에 등재될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한 출렁다리는 개통 26일 만에 50만 명을 넘어서더니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씩 꾸준하게 다녀가는 등 개통 573일 째인 지난해 10월 29일 방문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설 연휴기간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에 2만 5488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지난 15일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총 425만 5293명이다. 출렁다리 인근 음식점들도 덩달아 하루 매출이 평소보다 2∼3배 이상 뛰는 등 장기간 경기침체에서 허적이던 상인들도 모처럼 기지개를 펴게 되면서 일자리 창출 ·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웃 자치단체들은 출렁다리를 지칭해 ‘그야말로 대물(大物)이 아니라 예산경제를 꽃 피우는 괴물(怪物)’이라며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명물(名物)이 탄생한 것이다. 출렁다리 옆에서 감히 누구라도 범접하지 못할 만큼 화려한 자태로 춤추듯 한들거리는 음악분수 역시 또 하나의 명품이 되어 가고 있다. 여기에다 출렁다리에서 시작해 대흥면의 ‘의좋은 형제공원’까지 장장 7km에 달하는 느린 호숫길은 요즘 같으면 코로나19로 피폐해진 국민들의 심신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기에 충분한 ‘치유의 길’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많은 방문객이 예산을 찾은 것은 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발열 및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관광지 내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당호 음악분수는 다음달 1일부터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주중 4회, 주말 5회의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 정치/행정
    2021-02-26
  • 내포혁신도시 삽교읍, 주민등록인구 1만명 돌파
    예산군 삽교읍 주민등록인구가 1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삽교읍이 지난달 27일 1만번째 주민등록 업무를 처리하면서 내국인 기준 인구 수 1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수 1만명 돌파는 내포신도시 조성 및 충남 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긍정적 신호탄으로 비춰지고 있다. 삽교읍은 지난 2018년 892세대 이지더원 1차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020년 LH의 공공임대주택 250세대, 국민임대주택 604세대가 입주하면서 2020년 말 9955명으로 인구수가 증가했다. 내포신도시가 자리하고 충남 내포혁신도시로 지정된 삽교읍은 향후 5000세대의 아파트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통, 유통, 공공기관 등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유입이 보다 가속화 될 전망이다. 군은 이러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총 4개 분야에 1539억원을 투입해 충남 내포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주거공간 확충분야에서는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인구유입도 본격화 될 전망으로 지난 2018년 이지더원 1차(892세대) 준공, 2019년 LH공공임대(854세대) 준공에 이어 2020년 하반기 이지더원 2차(817세대), 대방엘리움(868세대), 도나우에듀파크(552세대)가 착공됐고 올해 상반기 중흥S클래스(1120세대), 이지더원 3차(1056세대)도 착공 예정이다. 녹지환경 분야는 3개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해 12억의 사업비로 애향공원 테마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안에 인공폭포와 야외무대, 공중화장실, 휴게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총사업비 10억원의 도시숲(가로수) 조성사업도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4억원의 사업비로 생활환경 숲 조성을 위해 목리천 일원에 화목류 등을 식재하는 등 주민들의 쾌적한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교통환경 분야에서는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전문건설공제조합 주변에 주차면수 114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추후 증가할 주차수요 대응을 위해 삽교읍 목리 일원에 807㎡ 규모의 주차장용지도 매입을 추진한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6개 사업에 1505억원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스마트도시 구축 △(가칭)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충남 인성학습 자연놀이 뜰 건립 △내포신도시 골프장 조성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재)충남청소년진흥원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일자리 창출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1-02-26
  • 오늘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예산군이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국내 첫 백신으로 허가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우선 접종대상인 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 등 16개 시설 65세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301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후 다음달 말까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119 구급대 등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예산군 1호 접종자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근무자 및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병원 간호사다. 이는 고위험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막고 코로나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가장 먼저 보호하겠다는 군의 강력한 방역의지가 반영됐다. 오전 9시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필수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5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관내 3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되며, 7월부터 윤봉길체육관에 마련되는 예산군접종센터에서 18∼64세 전 군민 대상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전체 인구의 84.9%인 6만9830명이 접종을 받게 돼 12월 말에는 집단면역 목표인 70% 이상을 달성해 군민들이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접종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접종시기와 장소 등을 안내해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 모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자유로워지는 날을 위해 생활 방역수칙 준수, 빠른 검사 및 백신접종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보건소 직원들도 지역민의 안전한 백신접종과 철저한 방역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1-02-26
  • 산업단지 유치 여론 지역별 온도차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지역별 호응도가 크게 갈리고 있다. 산단유치를 바라는 지역엔 마땅한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고 산단입지를 반대하는 지역엔 투자자가 쏠리는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것. 현재 산단조성 계획이 수립된 4개 일반산업단지 중 고덕면 예당2산단의 경우 주민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반목과 갈등을 겪고 있다. 기조성된 예당산단과 신소재산단에 또다른 산단이 추가될 경우 주민들이 겪을 환경피해가 가중될 수 있단 우려에서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응봉면 일원에 추진 중인 예산2산단 역시 보상가 산정에 대한 토지주들의 불만이 대두돼 사업이 상당 기간 지연될 처지에 놓였다. 사업비 1950억원을 들여 112만㎡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산단의 경우, 지난해 9월 충남도 사업승인을 받았으나 토지보상금을 놓고 주민들과 마찰을 빚자 사업자가 토지감정 재평가에 들어가 6월말쯤 토지보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반면 민선7기 공약사업이면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는 신암면 조곡지구와 예산읍 간양지구 등은 마땅한 사업자를 찾지 못해 산단조성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당초 조곡지구는 바이오단지로 육성하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간양지구는 수소자동차 부품단지를 조성해 인근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R&D센터와 함께 자동차부품의 허브(Hub)로 개발할 예정이었다. 155만2148㎡(46만9000평) 규모에 19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조곡지구의 경우 군의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발표되자 지역민들은 일제히 ‘산업단지 조성 환영’이라는 현수막을 내걸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투자자 물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115만1457㎡(34만8000평) 규모에 사업비 1708억원을 들이는 간양지구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돼왔으나 시행사와 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는 소문만 무성할 뿐 실질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항은 밝혀진 게 없다. 이 지구의 경우 한때 문중 묘 문제로 난항을 겪으며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었으나, 대다수 주민들 사이에서 호혜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소규모 집수리조차도 보류하는 등 산단 조성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77만9132㎡(23만5000평) 규모의 예산읍 관작지구는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치침체에다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그동안 사업자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간양지구는 충남도와의 정책협약에 따라 바이오 융복합 허브단지로 올 5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현재 사업시행자가 나타나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1-02-26
  • 서해선 삽교역사 타당성검토 ‘지지부진’
    예산군의 최대 현안인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건립을 관철하기 위해 예산군 사회단체들이 나서 기획재정부를 압박하는 릴레이 집회를 벌이는 가운데, 이달 중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점쳐졌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또다시 늦춰지는 것으로 전해져 불안감이 쌓이고 있다. 현 시점에서 서둘러 역사 건립에 착수하더라도 전철 개통시기에 맞춰 준공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인데도, 이처럼 타당성용역 검토가 지연된다는 건 긍정적인 결과값을 도출하기가 녹록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타당성 유무를 가르는 핵심 항목인 삽교역사 이용수요 조사에서 고속철도가 아닌 일반철도로 잘못 적용해 BC(비용대비편익)값을 떨어뜨리는 오류를 범했다는 예산군의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등 풀어가야 할 난맥이 적지 않아 보인다. 상황이 이렇자 충남도 차원에서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삽교역사 건립에 대한 적정성 검토 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찾는다. 양 지사는 이날 최정표 KDI원장과 면담을 갖고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사업계획에 대한 전향적 검토를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전철이용수요 증가분을 제대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삽교역사 사업계획 적정성검토 결과물이 나오면 공표하기 전에 기재부와 국토부, 충남도, KDI가 모여 최종점검회의를 거치는 절차가 있다. 이 일정도 잡히지 않은 상태여서 4월은 돼야 용역결과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국토부가 진행한 타당성조사에서는 시속 250km∼260km로 설계된 서해선 복선전철을 준 고속철도로 적용해 삽교역의 하루 이용객수를 8506명으로 산정하고 이에 따른 B/C는 1.07, R/C를 1.88 각각 판단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했다.
    • 정치/행정
    2021-02-26
  • 서부내륙고속道 협의불발건 강제수용 돌입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예산구간 토지보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토지주와의 협의를 통한 보상계약은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예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사업공구별 시공사 등에 따르면 광시~대흥~응봉~오가~신암 5개면 27.9㎞를 통과하는 고속도로 노선에 편입될 사유지는 모두 1409필지로, 이 가운데 57%인 806필지가 토지주와의 협의보상 방식으로 계약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고속도로 편입토지의 보상업무를 수탁한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재 각 공구별로 사유지에 대한 1차 보상 협의를 마무리 짓고 2차 보상을 진행 중이며, 미협의건에 대해선 강제수용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공구별로 보면 8공구(광시)는 사유지 149필지 중 52필지(34%), 9공구(광시~응봉 평촌)에서는 285필지 중 167필지(58%)에 대한 보상계약을 완료했다. 10공구(응봉 평촌~신암 두곡)는 847필지 중 485필지의 토지주와 협의해 현재 57%의 보상률을 보이고 있으며, 11공구(신암 두곡)에서는 128필지 중 102필지(79%)에 대한 협의보상을 마치고 나머지 26필지는 수용재결 건으로 접수된 상태다. 각 필지별로 매겨진 보상 감정가를 토지주에게 3차례 통보하는데, 이 기간 동안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수용 재결로 넘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지주와의 보상 협의가 지난한 건 보상편입 후 남는 잔여지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속도로 노선이 사유지 중심부를 관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토지주들로선 양옆으로 쪼개진 잔여지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 보상에 선뜻 응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과수원 일부가 도로부지로 편입된 오가면 한 주민은 “군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달리 보상과 관련해 소통이 되지 않다 보니 지주들의 불만이 팽배하다”며 “보상 후 남는 잔여지의 땅값 하락은 물론 고속도로 건설로 삶의 터전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푸념했다. 실제로 25일 토지소유자와 감정평가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내륙고속도로 9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보상협의회에서도 접수된 안건 28건 중 절반 이상이 잔여지 매입 요구 건으로 채워졌다. 이날 보상협의회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사유지 면적이 작아 보상 편입 후 남는 잔여지가 일정 면적 이하의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보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며 “축사 폐업보상 요구 등 다양한 안건이 올랐고 추가적인 협의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사업시행사가 자기자본 투입과 함께 부지매입비 등 일부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받아 건설하는 민자사업(BTO)으로, 평택~부여 94.3㎞ 1단계 구간은 40년(2024~2063년), 부여~익산 43.4㎞ 2단계 구간은 30년(2034~2063년) 간 유로로 운영한 뒤 국가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 정치/행정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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